일요일 좋다.

일기들 2014. 8. 10. 11:10 |

 다시 찾아온 주말 사실 좋다.

 난 아이들 키운다고 평일에는 정신없다.

 이렇다할 꿈도 없이 살아왔는데. 이제는  꿈도 있다. 주머니 속에서 만지기만 했던 꿈 ..

 꿈이 있으니 즐거움은 당연 따라온다.

 

 죽지 못해서 살꺼면 하고 싶은거 하는게 맞는 것 같다.

 시간이 넘 빨리간다.

 이렇게 저렇게 빨리 가서 정신없다.

10년이란 세월이 너무 소중했는데 어떻게 지나갔는지 몰겟다.

 

 다시 찾은 주말 일요일,.

  오늘도 주말을 여유롭게 생각하면서 보낸다.

 오후에는 도서관에 가서 책 한권봐야겠다.

Posted by 열공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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