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떠난 가족여행

런던이다.

지금도 사실 무척 가고 싶다.

12시간 인천에서 비행기 타고 갔는데  도착하고 보니 고생해도 가고싶어진다.ㅎㅎ

난  여행체질인가보다.

히드로 인 하는 비행기가 없어서게트윅공항 들어가서 고속열차타고 런던으로 들어갔다.

픽업비 20만원 아끼려고 탄 고속열차 런던까지 30분인가 기억도 안네요.

암튼 차비도 저렴해서 좋았다

4명이서 7만원정도.

무엇보다 픽업하면  1시간 더 걸린다고 한다.ㅜ.ㅜ

지나가는 길에 보여서 들어간 배타시파크

내가 묵은 숙소가 주택가인데 좀 사는 동네라고 하신다.

어른들 수준도 좀 되는 듯 했다.

놀이기구 타겠다고 줄 슨 아들.ㅎㅎ

영국 동화책에서 봤던 거들이 펼쳐지니 신기한가보다.

5월인데 꽃이 너무 이쁘다.여기는 5월부터 봄으로  in

난 약간 추운듯하네.ㅎㅎ

여기도 가뭄이다..ㅜ.ㅜ

근처에 많은 공원이 있어서 넘 좋았다.

시간 아낀다고 다니지 못한 공원...

놀이기구들이 공원에 있다..

아이들의 천국인듯한 런던.

런던여행 자유여행을 떠나길 잘했다.

패키지라면 이런 구경 아마도 못하겟죠?

빅벤 런던아이 그리니치 윈저성 옥스포드 캠브리지 헤리포터 촬영지 세인트폴대성장 등등

우린 정말 잘 다녔다.

아이들이랑 여유로윤 시간보내고

일단 박물관 미술관이 모두 무료입장..

아이들은 만 10세까지 교통비 공짜^^

화장실 찾기가 힘든데 단점이랄까?

즐거운 영국여행.

게트윅공항을 인해도 좋았어요.

열차타고 가면서 바깥풍경도 보고 참 여기도 양들이 많더라구요. ^^

히드로 공항보다 사람도 적도 덜 까다로워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