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들 봄 기운 느끼고 계시죠?
저는 주부라서 그런지 먹는 것으로 봄을 느낀답니다.
봄기분 옷으로도 느끼고 바람으로도 느껴봅시다.
지난 주말 시골에서 가져온 달래..
저 어릴때 시골에 살때 달래들이 밭에 가는 길에 많이 있었는데 요즘은 달래들이 많이 많이 귀한 것 같아요.
시골에 달래를 키우는 집이 있더라구요.
친한사이라서 달래를 선물로 주시더라구요.
마트꺼랑은 사실 비교가 안 되더라구요.^^
양이 좀많아서 오징어 삻아서 달래랑 양파 넣고 무침한번 해 먹었어요.
오징어 두마리 밥이랑 뚝딱...
그리고 한번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래된장찌개만들었답니다.
봄나물 향이 잇어서 더욱 맛난 달래된장찌개
올 겨울은 날이 포근?해서 그런지 냉이 된장찌개 많이 먹었었는데
이번주는 달래로 달래요리 많이 하겠어요.
시골서 가지고 온 봄나물..
하나 하나 포스팅해볼께요..
달래된장찌개 평소 된징찌개에 달래만 추가하면 향이 끝내준답니다..
달래무침도 해드시고 건강해지세요~